[서평] 완벽한 공부법 - 창의성과 독서

<11장 창의성>

창의성은 배울 수 있다?

창의성은 특정 소수의 전유물이 아니라 누구나 가질 수 있고 배울 수 있다.

이스라엘의 한 연구팀이 국제 광고 페스티벌에서 상을받은 200개의 광고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89%가량의 광고는 6개의 원형으로 분류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반면 상을 받지 못한 광고는 앞서 말한 6개의 원형에 포함되는 것이 극소수였다.

결국 이 연구사례가 시사하는 바는 창의적인 발상이란 특정 유형을 배우는 것이고 누구나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창의적인 사람이 되는 방법

1. 새로운 것을 찾으려고 하기보다는 기존에 있는 것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연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

2. 연결하기 위한 재료를 많이 가지려는 노력

 

다양한 경험

따라서 연결하기 위한 재료를 가지기 위해 다양한 경험이 중요하다. 그중에서도 이질적인 경험을 많이 가질수록 좋다. 많은 노벨상 수상자들의 취미가 왜 예술일까? 그만큼 자기 분야와 다른 이질적인 경험을 하는 것이 창의적 사고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낯선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권장하는 네 가지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자신의 전문 분야와 다른 분야의 취미를 가지기

2. 해외여행을 가기

3. 다양한 분야의 사람 만나기

4. 다양한 책 읽기

 

창의성 전문가들이 말하는 것이 있다. "성공적인 아이디어를 낼 확률은 창출해 낸 아이디어의 총수가 많을수록 높아진다.", "아이디어 창출에서는 양이 질을 예측하는 가장 정확한 지표다."

즉, 도전과 실패가 일상이 되어야 창의적 결과물을 낼 확률이 높다. 도전하고 또 도전하자! 성장형 사고방식으로 실패를 통해 성장하자! 반복하다 보면 어느 순간 창의적인 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12장 독서>

질문을 왜 하지 못할까?

질문을 하기 위해선 지적 호기심이 있어야 되는데 정답형 추구 방식으로 교육받아온 우리는 지적호기심이 매우 빈약해졌다. 성장과 발전이 있으려면 질문을 던지고 답을 얻어나가는 과정이 필수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질문을 스스로 찾아낼 수 있을까?

 

바로 "독서"

우리는 이미 다 아는 내용이나 너무 어려운 내용은 관심이 잘 안 간다. 특정 주제에 대해 어느 정도 기초지식이 있으면서 모르는 부분이 있을 때 지적 호기심이 유발된다. 즉, 지식과 지식의 부재가 적절히 균형을 이루어졌을 때 호기심이 기지개를 켠다고 할 수 있다.

결국 우리는 기초 지식을 많이 쌓아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독서이다. 독서를 통해 지식의 공백을 만들어 주어 지적 호기심이 유발되도록 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독서를 통해 우리는 호기심 유발뿐 아니라 비판적 사고(주장에 의문을 품는 것 + 증거에 근거해서 결론을 내리는 능력)를 기를 수 있다.

 

독서를 하기 위한 방법!

일단 다독을 통해 독서하는 뇌로 바꿔야 한다. (독서하는 뇌로 바뀔 수 있다. 뇌의 가소성!)

처음에는 계독으로 시작해 한 분야의 준전문가가 되고 다음에는 남독을 통해 비판적 사고, 창의성, 겸손을 배우자!

(계독:한 분야의 책을 여러 권 보기, 남독: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