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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서평] 완벽한 공부법 - 사회성

<8장 사회성>

 

진정한 사회적 동물(진사회성 동물)은?

척추동물 세상에서 지배자 "인간"

무척추동물 세상에서의 지배자 "개미"

둘의 공통점은? 진사회성!

뇌과학 연구에 따르면 인간이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활성화되는 부분은 바로 "사회 인지 신경망"

즉, 뇌의 기본 신경망은 항상 사회적 관계를 염두해 둔다는 뜻. 

따라서 인간은 홀로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다.

 

외로우면 멍청해 진다??

양분 청취(양쪽에서 들려오는 소리 중 한쪽 소리에만 집중하는 것) 실험의 자제력 테스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은 인지 제어 능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외로움을 느끼면 자제력을 발휘할 때 활설화 되는 뇌 부위가 위축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따라서 외로우면 멍청해진다.

 

외로우면 건강을 잃는다?

감정과 신체는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외로우면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

실제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에게 방 안의 온도를 느껴보라고 하면 훨씬 낮은 온도로 체감한다고 밝혀졌다. 또한 뇌를 촬영해보면 사회적 고통을 느끼는 부분과 물리적 고통을 느끼는 부분이 같다고 한다. 즉, 사회적으로 배제되는 경험이 인간에게 큰 스트레스를 줄 뿐만 아니라 건강에 해를 끼친다는 것이다.

 

어떻게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을까? 

연구에 따르면 내가 속한 집단에서 진정한 친구 한 명만 있어도 외로움을 거의 느끼지 않는다고 한다.

진정한 친구는 동창이나 죽마고우를 뜻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주 볼 수 있을 확률이 낮고 자주 못 본다면 외로움은 쉽게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우정의 조건은 4가지다. 바로 "익숙함", "물리적 접근성", "유사성", 마지막으로 가장 강력한 요소인 "비밀을 아는 것"

시간을 쓰는 것 같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공부, 건강 측면에서 훨씬 도움되는 일이다. 목표가 같은 친구들과 스터디까지 한다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도 있다.

 

공감능력의 힘!

공감능력의 힘은 팀워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참고로 연구에 따르면 팀워크와 지능지수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팀원 크는 높은 공감능력을 보여주는 팀원들이 있을 때 훨씬 좋았다.

공감능력을 발휘하는 사회적 감수성을 키우는 방법은 타인과 잦은 상호작용을 하는 것이다.

다른 방법으로는 소설을 읽는 것! 연구에 따르면 소설을 읽을 때 사용하는 뇌 부위가 인간관계를 다룰 때 사용하는 뇌 부위와 일치한다고 밝혀졌다. 따라서 소설을 읽는 것으로 사회적 감수성을 키우는 연습을 할 수 있다.

 

대인관계를 높이는 7가지 기술(일관성, 존중, 경청, 조언, 겸손, 칭찬, 실수)

실수 효과 : 실수하지 않았던 때보다 실수했을 때 그 사람에게 더 호감을 느끼는 것. 그러나 실수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전문가 일 때...ㅜㅜ

 

이기적 이타주의자?

연구에 따르면 이기심과 이타심은 독립적인 것이라서 둘을 모두 가질 수 있다.

성공한 기버(받는 것보다 주는 것을 더 좋아하는 분류의 사람)들은 강한 동기부여 요소인 이기심과 이타심을 적절히 융합해 일을 추진한다. 즉, 자신이 베푸는 행동이 어떤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지 잘 안다는 것.

이런 사람들을 "이기적 이타주의자"라고 부른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사회적인 관계를 늘 신경 쓰고 살아간다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회적 관계 속에서 외로움을 느끼지 않으려면 주위에 진정한 친구들이 꼭 필요하다. 친구들과 우정을 쌓는 일을 절대 소홀히 해선 안된다고 다시 한번 느꼈고 자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이왕이면 성장을 같이 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친구가 되면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