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완벽한 공부법 - 기억과 목표

<3장 기억>

 

기억이란 무엇인가?

 

먼저 뇌 과학적으로 접근

 

받아들여진 감각정보들이 뇌간을 통해 시상으로 들어오게 되고 시상에서 뇌의 각 부위로 전달된다. 그렇게 처리된 정보는 전전두 피질을 거쳐 단기기억으로 저장되고 해마의 분류과정을 거치면 장기기억으로 넘어가게 된다.

단기기억은 신경전달물질의 강도 및 전기적 신호 차원에서 머물지만

장기기억은 단백질 분자 수준으로 기록 되고 장기기억을 떠올릴 때 분자구조가 어떻게든 재배열 된다. 따라서 기억을 떠올리는 행위는 기억의 미묘한 변형을 가져올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과학적 근거로 인해 어떤 기억은 왜곡될 수도 있고 어떤 기억은 매우 생생할 수도 있다.

 

기억 메커니즘에 대해 알았으니, 그렇다면 내가 공부한 것을 장기기억화 할 수 있는 핵심은 무엇일까?

 

먼저 기억의 첫 단추는 "주의"이다. 따라서 "주의력"을 키울 수 있어야 한다.

 

<주의력을 키우기 위한 방법 2 가지> 

1. 주의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작업기억(단기기억) 용량을 늘려야 한다. (단기기억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단기기억의 역할은 장기기억과 내가 받아들인 정보를 조합해 처리하는 용도로 사용되기 때문에 작업대의 성향이 커서 작업기억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작업기억 용량을 늘리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다.

-장기기억 늘리기, 즉 공부를 많이해서 장기기억을 늘려놓으면 자연스레 짧은 시간 내가 처리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진다.

-기존의 정보와 새로운 정보를 통합하려고 노력하기

-음운회로(말과 소리)와 시공간 메모장(이미지) 따로 쓸 수 있으면 따로 쓰기. (쉽게 말해 말과 소리를 외우는 것과 이미지를 외우는 것은 다른 작업 영역을 쓰기 때문에 동시에 가능하다! 각 작업영역은 독립적이기 때문)

2. 몰입하기

몰입을 하기 위한 방법은 목표설정을 통해 과제 난이도를 너무 쉽지도 어렵지도 않게 하면 잘 할 수 있다.

 

주의깊게 공부를 했다면!!

 

<장기기억 전략 4 가지!>

1. 시험효과 (자주 시험 보기)

2.인출효과 (토론, 글쓰기, 암송, 요약)

3.분산연습 (몰아서 하지 않기, 계획을 잘 짜서 나눠서 하는게 중요)

4.교차효과(공부하는 것을 바꿔가며 하기! 공부내용을 계속 낯설게 하는 것이다.)

=> "어렵게 공부해야 잊기 어렵다"!  어떤 공부를 하던지 장기기억 전략을 꼭 지키도록 하자!

 

<4장 목표>

 

목표가 중요한 이유 3가지

1. 현재 모습을 구체적으로 보도록 한다. -> 목표가 없으면 현재 내 위치를 구체적으로 알기 어렵다.

2.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할지 알려준다.

3. 가장 강력한 동기부여!

 

목표의 종류 2가지

1. 성장 목표 

    공부의 목적이 나의 성장에 있음

2. 증명목표

   공부의 목적이 다른 사람들에게 입증하는 것에 있다. 이러한 증명 목표에는 부작용이 있다.

   - 편법 -> 나의 경우만 봐도 대학 시절에 성적을 위해 무작정 족보를 외운 것.. 시간이 지나고 보니 남는게 아무것도 없다.

   - 회피 -> 증명목표에 익숙해 지면 실패를 두려워하게 된다. 즉 고정형 사고 방식을 가지게 되어 도전적인 과제를 회피하게 됨.

=> 항상 목표를 설정할 때 증명목표가 되지 않도록 경계 해야 된다.

 

BAHG 목표 (크고 대담하고 위험한 목표)
크고 대담하고 위험한 목표를 가질 떄 감정을 움직이게 된다. 감정은 이성보다 강하다! 따라서 BAHG목표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너무 대담하면 포기 가능성이 높아짐으로 경계할 줄 알아야 한다.

 

그렇다면 최종적으로 우리가 가져야할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의해보면

 

SMART한 목표

Specific(구체적이고), Measurable(측정가능하고), Attainable(얻을 수 있고), Realistic(현실적이며), Timeline(시간 계획이 가능 해야한다.)

=> 즉, 최대한 구체적일 수록 행동 가능성이 크다. 항상 목표를 SMART하게 세워 놓자. 그래야 행동 할 것이다!

=> 더 나아가 daily report를 적어봄으로써 나의 시간 사용을 객관적으로 바라봐서 메타인지를 높여 올바른 학습전략을 세울수 있도록 늘 생각해야 겠다.